상단영역

본문영역

‘태안군 천혜의 자연이 키워낸 명품 농산물’채택

‘꽃다지’ 브랜드 슬로건 공모결과 발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04.10 19:50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태안군 천혜의 자연이 키워낸 명품 농산물’이란 슬로건이 태안 공동상표 ‘꽃다지’홍보에 앞장서게 될 전망이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3월 1일부터 20일간 군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꽃다지 브랜드 슬로건 공모전’ 당선작을 10일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꽃다지 명품화를 위한 연구용역에서 제시한 8개 슬로건에 대해 군은 주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58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 결과 총 202표를 받은 ‘태안군 천혜의 자연이 키워낸 명품 농산물’이 1위를 차지하면서 앞으로 공문이나 외부 행사, 포장지 등에 이번 슬로건이 사용될 예정이다.

비록 채택은 되지 못했지만 각 197표를 받은 ‘청정해안·풍요의 땅 태안군 명품 농산물’이 2위를 153표를 받은 ‘태안의 청정자연 그대로 전합니다’가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설문지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꽃다지를 알리기 위한 방법을 조사한 결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TV광고, 지하철, 전광판, 홍보부스 운영 등 공격적인 홍보에 힘써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대외적인 행사를 통해 꽃다지 브랜드 이미지를 널리 알려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꽃다지를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수도권 및 대도시를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전략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신현교기자 shk11144@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