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장시성 부구청장이 18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장 부구청장은 ‘뿌리공원 편의시설 개·보수사업’현장을 찾아 근로자들과 함께 현장체험을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중구는 뿌리공원에서 개최하는 제4회 ‘뿌리문화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편의시설 정비사업에 1일 10여명의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투입하고 있다.
장 부구청장은 이자리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내가 고생한 만큼 우리지역이 좋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기뻐할 것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구에서는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기후변화 대응 벽화 그리기사업 등 생산적이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을 포함해 11개 사업에 12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발굴 추진하고 있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