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의장 김동욱)는 제156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시의원 및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임위원회별로 모두 24개소의 시설 및 사업장을 방문 추진현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총무복지위원회(위원장 도병국)는 지난 23일 오전 10시에 성거읍 소재의 (주)투모로에너지를 시작으로 익선원, 천안 봉선홍경사 갈기비, 직산현관아, 시설관리공단, 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관리 실태를 파악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주)투모로에너지를 시작으로 입장면 장옥, (주)두레양조, 입장면 농촌전통테마마을, 성환 유기동물보호소, 천안천 신부2교를 방문해 사업추진현황과 운영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각 현장방문지에서 각 상임위원회 의원들은 해당실무과장 및 운영관리자로부터 사업추진 상황 청취 및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고, 시설보완에 대한 대책과 방안을 숙의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등 분주한 일정을 보냈다.
둘째날인 24일에는 총무복지위원회는 동남구 보건소를 시작으로 신아원, 예술의 전당, (주)도움개발산업, 문화재단을 방문했으며, 산업건설위원회는 안서동 호서대 앞 인도, 백석대-백석문화대 구간 도로 및 인도, 목천 용연저수지 공사현장, 병천순대 웰빙명품화 사업장, 예술의 전당, 풍세면 신선채소단지, 천안천 신부2교, 청수동 경남아너스빌APT 뒤 공원법면을 점검하고 이틀간의 현장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