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전국 216개 민간교육기관과 58개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총 6만5000명에게 실전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예비창업자 및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에게 지역별 교육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교육 일정표 5만부를 제작해 오는 5월 1일부터 배포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확인 가능했던 소상공인 교육정보를 휴대하기 편리하게 포켓북 형태로 제작해 소상공인 접근이 쉬운 지방중소기업청, 전국 동사무소, 소상공인지원센터, 민간교육기관 등에 비치해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교육일정표에는 창업·직업 및 경영개선교육, 정책자금 및 자영업컨설팅 지원제도 소개와 함께 전국 광역시·도에 분포돼 있는 민간교육기관별, 교육일정, 교육 분야 및 연락처 등이 기재돼 전화상담 후 즉시 교육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58개 시군구에 위치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매월 첫째주 목요일(오전 10시~오후 5시)은 ‘소상공인 교육받는 날’로 지정·운영 함으로써 접근성이 좋은 중소도시에서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기타 소상공인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교육정보시스템(eduinfo.seda.or.kr) 또는 소상공인진흥원(☎042-363-7761~5,7742)에 문의하면 된다.
/강선영기자 ksy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