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는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만찬 건배주로 (주)선양 ‘맥키스’가 선정됐다.
선양은 전세계 셰프와 소믈리에가 모이는 이번 행사에서 한식과 함께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 개막식 오찬의 공식 건배주로 먼저 선보여질 ‘맥키스’는 대전·충청 향토기업인 (주)선양에서 2009년부터 준비해 온 신제품이다.
이번 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통해 외부에 처음 공개되는 제품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국제행사의 공식 건배주로 소개돼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세계조리사대회가 대전에서 개최되는 것을 자축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의 신제품을 건배주로 선정해 지역의 대표성을 강조하고,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주)선양의 ‘맥키스’를 건배주로 선정했다”며 “이번 맥키스의 공식 건배주 선정 배경에는 황톳길 조성으로 전국적인 맨발걷기 문화를 확산시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선양의 사회적 공익 가치가 대전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맥키스는 칵테일음주 트렌드 확산에 맞춰 누구나 쉽게 자기 입맛대로 과일주스, 소다수 또는 맥주와 섞어 마실 수 있는 세계 최초 알콜 21% Easy Cocktail, White Whisky로 15년 숙성 국산 보리 증류 원액으로 브랜딩하고, 코코넛숯으로 2번 정제된 냉동 멤브레인 여과공법을 구현, 순수하고 깨끗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선양 '맥키스'는 국가브랜드위원회와 지식경제부 주최, 한국디자인 진흥원이 주관하는 2009 Advanced Technology
& Design Korea 선정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차세대 브랜드로 선정됐고, 5월 18일부터는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세계인에게 판매 될 예정이다.
앞으로 파티, 페스티벌, 이벤트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칵테일문화를 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류지일기자 ryu3809@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