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 농가주부모임(회장 배정애)은 30일 김규호 조합장을 비롯한 증평농협 및 농협증평군지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증평군 도안면(500평)에서 공동소득 사업인 고구마 심기를 실시했다.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주부가 서로 협력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선진 영농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며 농가주부의 지위와 권익을 신장해 농촌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현재 24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다. 이번 고구마재배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농촌지역 독거노인돕기 및 조손가정돕기에 전액 할용할 계획이다.
증평농협 농가주부모임은 매년 고구마 재배 공동수익사업 이익금을 독거노인돕기에 활용하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증평농협은 고구마심기용 고구마줄기를 지원했다.
증평/최돈형기자 cjvs030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