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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기센터 양진성 소장 취임

“전국 최고 부자농 육성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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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02 19:02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양진성(57·사진)기술담당관이 지난 5월 1일자로 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취임했다.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인 양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근무하고 싶은 농업기술센터, 찾고 싶은 보은군을 만드는데 전 직원이 화합하고 서로 아끼며 어려운 농촌현실을 타개 하는데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농업·농촌으로의 발전을 위해 전 지도공무원이 현장지도 능력을 배양하고 강소농 육성과 농축산물 다품목 소량생산을 통해 유통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전국 최고의 부자농 육성을 위해 생산성 향상과 보은 농특산품 홍보 활동을 다양한 매체를 활용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상재해에 대처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안정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확대하고 환경 친화적 미생물 배양 지원으로 친환경 고품질 과실과 축산 경쟁력 향상, 소비자 맞춤형 친환경 대추, 쌀, 고구마, 배 등 품질 고급화를 통한 경쟁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화 및 영세농의 농작업 대행 및 농기계 임대사업,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적기영농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양 소장은 1974년 농촌지도직에 투신한 이래 옥천군, 괴산군, 보은군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며 식량작물계장을 거쳐 2009년 3월 14일자 기술담당관으로 보직을 받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도시민이 동경하는 맑고 푸른 아름다운 보은 건설을 위한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부인 김영환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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