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박승희)는 화재 및 구조·구급출동 시 소방통로가 확보되지 않아 신속하게 상황에 대응하지 못하고 있음에 시민들에게 소방출동로를 확보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분1초가 아까운 긴급한 화재, 구조·구급출동 시 소방차가 들어서야 할 장소에 불법 주·정차된 차량으로 인해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하다.
이에 당진소방서는 ▲소방차 길터주기 가두캠페인 전개 ▲아파트 및 주택 정기 순회교육 실시 ▲홍보물 제작 및 배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당진소방서 관계자는 “운전자들의 양보와 배려하는 마음이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구할 수 있다”며 “소방차 길터주기를 생활화 해달라”고 말했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