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은 지난 2002년부터 발행해 유통돼온 내 고장 상품권을 지자체별 상품권 통합 추진에 따라 전국 유통이 가능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환 추진한다.
내고장 상품권 신규발행이 오는 31일로 종료되고 발행 종료일로부터 1년 이내까지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사용한 상품권도 이 기간 내 회수 종료된다.
군은 아직까지 회수되지 않은 상품권 3000여만원(2.8%)은 오는 2013년 5월까지 유효기간 내 사용해달라고 설명했다.
연기군은 내고장 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식점, 슈퍼, 주유소 등 총 105개 업소의 가맹점에서 취급해 왔으나, 앞으로는 전국 유통이 가능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대체돼 전국의 864여개 가맹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이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기군청 경제진흥과(☎ 861-2533)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