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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4.16 19:24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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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매월 ‘대한민국 행복1번지 운동’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 각 실과소 및 읍면별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추진과제를 발표해 잘되고 있는 시책은 널리 전파하고 개선할 점은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등 부서별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행정과는 행복운동 추진 활력화를 위해 분기별 ‘친절공무원’을 선발 포상하는 한편 군과 읍면 현관에 ‘스마일 공무원’의 사진을 걸어 친절 생활화에 힘쓰고 있다.
경제과에서는 취업알선센터 운영으로 관내 기업체에 165명을 알선해 54명의 취업실적을 올렸으며 신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기업인협의회 및 노동자 체육대회 지원, 우수기업체 표창 등 활기찬 기업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재무과 및 상하수사업소에서는 매월 독서토론회 및 직원 탁구대회를 열어 신나는 직장만들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건축과에서는 가훈 갖기 운동으로 21명 전 직원이 가훈을 마련하여 화목한 가정 만들기를 실천하는 등 부서별 특색 있는 군민행복지수높이기 전략을 수립 운영하고 있다.
내수읍은 읍을 전국 제일의 유실수 단지로 만들고, 꽃과 과일이 어우러진 풍성한 마을, 그린공원을 조성해 행복한 환경만들기를 남일은 부부사진 명함만들기를 추진 중에 있다.
군이나 면뿐만이 아닌 민간사회단체에서도 이행 가능한 실천과제를 한 가지씩 선정해 추진 중에 있고 현재 새마을단체 등 14개 단체가 1단체 1과제 실천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북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새아기 첫 통장 만들어주기’운동으로 6명의 아기에게 10,000원이 예금된 통장을 전달하고 축하해 주었으며 남이면 이장단은 농촌총각 장가보내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 운동을 범 군민운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홍보활동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입간판과 현수막 설치, 전광판을 이용한 동영상 광고를 비롯해 팸플릿 8,000매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행복1번지 운동을 군민의식 선진화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군민운동으로 발전시켜 군민들이 365일 36.5˚c의 행복지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원/김석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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