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시민·학생들의 잠재적된 아이디어 발굴과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 육성과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2012년 제2회 대전발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전시, 특허청, 대전광역시교육청, 한국발명진흥회가 후원하고, 대전지식재산센터가 주최·주관하며, 기술보증기금, 창업진흥원,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로 진행된다.
대회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되면 주최·주관기관의‘특허출원지원, 창업컨설팅지원, 사업화컨설팅지원 등 다양한 해택이 부여되며, 입상작 50명에게 시상과 함께 수상작 30점에 대해서는 전시회도 가진다.
지난해 10월 제1회 발명경진대회 실시로, 아이디어 393건 접수로 1,2차 심사과정으로 우수작 50건 중 6건 창업지원과 2건의 사업화 및 우수작품 34건에 대해 전시회도 가진바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적 특색에 맞는 발명대회로서 발명특허도시 대전으로의 위상정립은 물론 대전지역 시민들의 발명마인드 함양을 통해 발굴된 기술에 대한 창업지원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6월 15일까지이며,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행사 블로그에서 자료검색 및 문의가 가능하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