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개봉한 스포츠 휴먼 ‘코리아’는 1991년 일본 지바에서 열린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남북 단일팀 ‘코리아’로 참가, 세계 최강 중국을 꺾고 우승한 실화가 바탕이다.
여기에 진정성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투혼으로 호평 받고 있는 이 영화가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해 15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신사동 C GV청담점 인근 ‘테라스포차 ING’에서 일일 포장마차를 연다.
‘현정화’하지원(34), ‘이분희’배두나(33)가 참석해 서빙을 한다. 문현성(32) 감독을 비롯한 주요배우들도 온다.
‘코리아’트위터(twitter.com /asone2012)를 통해 일일포차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수익금 전액은 ‘CJ 도너스 캠프’와 새터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코리아’는 지난 13일까지 누적관객 122만7662명으로 2주 연속 한국영화 흥행성적 1위를 달리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