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손맛! 세계인의 입맛!’을 주제로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일원에서 열인 ‘2012 대전세계조리사대회’에서 충북 학교 조리사들이 한국인의 손맛을 세계에 알리는 중추적 역할을 했다.
세계조리사연맹 주관으로 97개국 9개 분야 119개 팀이 참여한 ‘2012 한국국제음식박람회’ 라이브 경연 ‘신선로 전문가 부문’에서 ▲북부영어체험센터 안경애(52·기능7)조리사는 ‘소갈비 떡만두 신선로’로 ▲서촌초 지다윤(45·기능8) 조리사는 ‘연꽃 해물 신선로’로 각각 은상을 수상 하는 영광을 가졌다.
이 대회는 국제급 대회로 신선로 부문에 금상 수상자가 없이 이들 조리사가 최고의 상을 받은 것이다.
또한, 이 기간 동안 대전광역시 주최로 열린 ‘2012 한국특색음식경연대회’한과 경연 전문가 단체 팀에서 노은초 도명희(54·기능6), 소태초 최석남(49·기능8), 산척초 남옥재(46·기능8) 조리사가 동상을 받았다.
청주/오효진기자 ohj303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