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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기업입주 군민 이해돕기 앞장

목요회회의등 단체회의 (주)GRM 공장내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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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22 18:43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 매포읍 매화회 공장견학 장면.

최근 단양군 매포읍(읍장 방인구)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두고 찬반이 빈번한 군민들을 위해 군이 나서 군민들의 입주기업 환경문제를 해소키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있다.

지난 15일 단양군 매포읍사무소는 자원순환단지에 입주한 (주)GRM을 방문해 그자리에서 관내 사회단체장회인 매화회를 진행하며 사내의 현지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공장견학은 폐기물업체라는 선입관을 가지고 바라보는 군민들 스스로 공장의 환경처리 등의 공정을 살피며 이해할수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장을 방문한 군민들은 공장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사업설명과 공정, 제품의 설명을 듣고 공장투어를 실시했다.투어는 원재료 저장소와 제련시설, 폐수무방류시설, 대기방지시설등을 돌아보며 공장내 원자재 및 폐수와 오수의 처리과정을 설명들었다.이자리에서 GRM공장 관계자는 5단계의 공정을 거치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의 안전성과 폐수와 오수까지도 전량 재활용을 통해 방류가 되지않는다는 점을 강조했다.

견학에 참여한 이모씨(매포읍)는 "GRM 공장의 입주를 두고 악취가 발생한다는 소문과 폐수 등을 방류한다는 의구심이 많았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철저한 폐수처리와 소각로를 보며 아니다라는것을 다시 느꼈다"며 "군민들은 공장의 공정을 알수없는 만큼 이번 공장견학은 많은 이해와 도움이 되었다. 이러한 기회를 자주 만들어 폐기물 소리만 들으면 놀라고 신경쓰는 군민들에게 환경피해가 없음을 각인 시켜줄 필요가있다"고 말했다.

단양군은 매포읍 매화회의 공장견학을 시작으로 22일 목요회를 GRM공장내에서 개최했으며 단양읍과 가곡면, 어상천면등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장견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주민들이 GRM공장견학을 통해 공장설비 및 환경 방지시설에 대한 이해를 득한 후 내달 7일 단양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2010년 6월 8일정부 환경부로부터 승인된 자원순환특화단지와 매포산업단지 등에 입주기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애해를 돕는데 최선을 다 하기로했다.

단양 자원순환특화단지는 충북도의 승인고지를 받고 현재 설계와 보상 절차를 진행중에 있으며 단양산업단지는 35,1557㎡면적에 총 공사비 227억원을 들여 완공했으며 현재 27%의 분양률을 보이고있다.

단양/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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