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대전시의 아쿠아월드 인수 방침에 긍정적인 관측이 예상돼 추경예산안 통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같은 견해는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22일 문화체육국 소관 ‘2012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면서 대전시의 불가피한 인수를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한편 아쿠아월드 3차 경매는 지난 21일에서 주 채권 소유업체가 대전지방법원에 경매일 변경 신청을 내면서 7월2일로 연기된 상태이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