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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천·원성천에 분수가동

신부동 대림아파트 옆, 서부역사 앞 등 7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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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6.07 18:2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 자연형 생태하천 분수대 가동 모습.

자연형생태하천으로 탈바꿈한 천안천과 원성천에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분수가 가동된다.

천안시는 지난 6일부터 천안천, 원성천 자연형생태하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하천구역 내에 설치된 7곳의 분수시설을 가동했다고 밝혔다.

생태하천에 가동되는 분수대는 △신부동 대림아파트 옆△신부동 터미널 뒤△성황동 성정지하차도 상류△성정동 서부역사 앞△원성동 중원교 앞△원성동 고추시장 뒤△청수동 남부오거리 앞 등이다.

낮시간에는 분수가 뿜어내는 미세한 물안개로 인해 무지개가 발생하고, 야간에는 조명과 더불어 환상적인 경관을 연출하여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시는 시민들의 통행이 많거나 인구밀집지역 주변 등을 중심으로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도록 분수대를 설치했으며 하루 6000여명이 무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16일 정부합동으로 발표한 하절기 에너지절약 대책에 맞춰 가동시간을 조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수도사업소 내 일봉산워터파크 음악분수대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에게 사람과 자연, 사람과 물을 이어주는 자연친화적 웰빙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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