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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5.03 18:51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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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VIP Plan’을 수립, 공표했다.
수립기간만 3개월이 소요된 ‘목원 VIP 플랜(Mokwon VIP Plan)’은 봉사자가 세상의 진정한 귀빈(VIP)으로 대접받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목원대만의 봉사 프로그램으로 3일 도시건축교육지원센터 화상회의실에 41개 사회복지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과 사회봉사 협약식 및 개소식을 가졌다.
목원대는 ‘목원 VIP 플랜’에 따라 매학기 사회봉사주간과 봉사의 날을 제정해 대학 구성원 전체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지역내 재해나 위기상황에 즉시 투입되는 사회봉사단을 별도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학과나 행정부서 차원에서는 복지, 예술,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비영리단체와 1:1 협약을 추진하는 한편, 전공 연계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이요한 총장은 “앞으로 사회봉사 협약기관을 300개 기관으로 확대해 유기적인 지역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회봉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활발한 전공연계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면서 “목원 VIP 플랜(Mokwon VIP Plan)의 추진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대학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명실상부한 지역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개교 기념식을 가진 목원대는 어버이날인 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엑스포 남문광장에서 ‘목원대학교 개교 53주년 기념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KBS열린 음악회 대전공연’을 개최한다.
/최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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