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서장 이시준)는 지난 10일 일명 ‘탕치기’를 목적으로 알선, 운송, 선수(아가씨)의 역할을 분담, 다방 등 업주들로부터 선불금을 받아 도주하는 방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피의자 5명을 검거 2명을 구속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된 피의자 이00(여·28·사기 등 전과 5범)등은 2009년 10월 28일 경북 영주시 00동 소재 앞길에서 피해자가 운영하는 공주시 00동 소재 00다방에서 일할 의사가 없음에도 일을 할 것처럼 속여 피해자로부터 2차례에 걸쳐 총 2700만원을 편취한 혐의다.
공주/양선길기자 magokhot@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