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주사모)은 지난 17일 보령시 주산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1세대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지붕수리, 바람막이설치, 도배 등)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주산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주사모)은 지난 3월 박장순 회장을 주축으로 주산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뜻이 모여 결성된 단체로 현재까지 25명의 회원이 모여 월 1만원이상 기부해 관내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및 장학금 기부운동을 벌이고 있다.
보령시 주산면(면장 김찬수)에서도 ‘주산을 사랑하는 모임’ 출범에 발맞춰 주산면 직원들과 함께 매월 소정의 금액을 모아 봉사활동 및 장학금 기부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