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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흥타령춤축제 열기 뜨겁다

국내 226팀·국제민속춤 28팀 접수… 신명나는 경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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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6.19 19:14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국내 최고의 춤 전문 축제로 자리한 ‘천안흥타령춤축제2012’의 춤 경연열기가 뜨겁게 일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2012년도 흥타령춤축제 춤경연 신청접수 결과 총 226팀이 참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학생부(초·중·고) 49팀 △일반부(전 연령) 44팀 △흥타령부(35세 이상) 48팀 △실버부(61세 이상) 60팀 △대학창작춤에 25팀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천안 84 △경기 43 △서울 33 △충남 14 △대전 11 △인천 7 △광주 7 △전북 7 △충북 4 △강원 4 △부산 3 △경북 3 △대구 2 △경남 2 △울산 1 △전남 1팀이 참가한다.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7일까지 천안 삼거리공원에서 열리며, 춤경연은 삼거리공원 주무대와 자유무대에서 10월 4일부터 10월 7일까지 예선, 본선, 결선 순으로 진행된다.시상은 △일반부 대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 △학생부 대상은 충남도지사상과 상금 5백만원 △흥타령부와 실버부 대상은 천안시장상과 함께 각각 600만원과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41개 팀에게 상장과 총 872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또한, 대상수상팀의 9명(학생부 3, 일반부 3, 흥타령부 3)은 해외 축제 견학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대학 창작춤 분야에서는 대상팀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총 10개 팀에 3천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한편, 지난 3월까지 접수한 국제민속춤 부문에는 터키을 비롯해 아르헨티나, 중국, 태국, 네덜란드 등 26개국 28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수준높은 전통 민속춤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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