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20일 중회의실에서 효문화마을관리원 재창조사업을 통해 체류형 효문화 관광도시 방안 모색을 위한 추진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학계, 방송인, 전문기술인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18명에 대한 위촉식이 실시됐으며, 효문화마을, 뿌리공원, 족보박물관, 효문화진흥원을 아우르는 대표 명칭 발굴과 BI(Brand Iden tity)제작, 효문화마을관리원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등 재창조사업에 대한 전문가적 자문과 조언 등을 함께 나눴다.
회의 후 추진위원, 관계자들은 효문화마을관리원과 뿌리공원을 현장 방문해 재창조사업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앞으로 오는 7월 중에 대표 명칭 공모 시상식과 함께 BI 제작 등에 대한 용역사업 중간 보고회, 8월 중 최종보고회를 거쳐 구체적 밑그림이 그려지게 된다.
/박희석기자 dailycc@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