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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7.05.17 19:00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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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현재 전국적으로 1사 1촌 도·농 자매결연 등 결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대부분 형식에 그치거나 겉치레 식 결연행사가 주를 이뤄 농촌지역에 이렇다할 도움이 되지 않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대안으로 ‘1사 1촌 1후견 담당제’를 제시했다.
‘1사 1촌 1후견 담당제’는 결연주체인 기관·단체 및 기업과 마을에 대해 음성군 행정기구 중 1개 담당을 책임관리부서로 지정하여 각종 교류사업을 알선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농촌지역 경제활성화에 다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다.
또 정 의원은 최근 대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영역이 확대되고 상생적인 사회공헌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고 주장하며 삼성그룹 사회봉사단과 음성군 삼성면 간 사회공헌 자매결연사업 또는 협약을 체결해 지역청소년과 마을발전을 모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해 국비확보 및 선진지방행정 구현을 위해 중앙부처 주요부서와 음성군 간 업무발전 협약 등을 체결하고 중앙과 지방의 조화로운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데 전 공직자가 참여할 것을 제안했다.
음성/김학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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