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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6대 전반기 오영탁의장

기초의회 충북 최연소의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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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7.05 19:44
  • 기자명 By. 조경현 기자

제6대 단양군의회 전반기 의자이 2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충북지역 기초의회 최연소의장이라는 수식어를 시작으로 제6대 단양군의회 전반기 의장의 2년 임기를 마무리하는 오영탁(46)의장은 2년동안 의회의 장으로 열심히 일할수있었던것은 주민들과 동료의원들의 힘이 컷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0년 7월 7일 개원식을 갖고 출범한 단양군의회를 이끌어온 오 의장은 함께하는 열린의회, 바른의정이라는 목표아래 지역경기 활성화와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역량을 모아왔다,

오의장이 맡아온 단양군의회는 2년 동안 정례회 5회 100일, 임시회 14회 95일 총 19회 195일 간 생산적인 의회를 운영했고 군정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군정질문을 통해 집행부를 견제했다.

또 행정사무감사를 3회 실시해 총 394건의 자료를 제출받아 미흡하거나 잘못 추진되고 있는 109여건의 사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촉구했다. 오 의장은 지난 2010년 7월 6대 의회 첫 임시회에서 단양별곡지구(한강 16공구) 사업과 관련, 생태하천 조성지 143m 이상 성토조성 및 생태습지 규모 확대와 다목적 구장 조성 등을 반영해 달라는 건의문을 국토해양부와 한국수자원공사, 충북도, 송광호 국회의원 등에 송부했다. 또 지난해 204회 임시회에서 농어업재해법 관련, 농작물재해 보험제도 건의문을 채택, 1000만 관광객의 안전과 단양군의 화재, 재난·재해를 위한 소방서 설치가 필요하다는 건의문을 채택, 송부했다.심도있게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벌여온 오의장은 지역민들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영주시 소백산면 명칭변경 반대를 위해 지난 2월 제208회 임시회를 열고 경북 영주시 단산면의 소백산면 명칭변경 추진 규탄 성명서를 채택하고 중부내륙권 의정협력회의 협조와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협의회 장에서 명칭변경에 대한 규탄성명서를 발표하는 등의 최선의 노력을 다 해왔다.6일로 입기가 만료되는 오 의장은 "단양군민들을 대표하는 군의회 의원의 한 사람으로 군민을 위한 노력과 군의 발전에 앞장서고자 많은 고심을 했지만 다소 부족한점이 있다는 마음도 든다"며 "후반기 의정활동을 통해 의장으로서 활동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과 군민들을 위해 더욱 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조경현기자 jgh1554@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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