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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새터민 의료지원 협약

대전성모병원-천주교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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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7.05 19:55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병원장 박재만 신부와 천주교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양희창 신부가 새터민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 체결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과 천주교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양희창 신부)는 5일 성모병원 상지관 8층 병원장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인 새터민들의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천주교 대전교구 민족화해위원회의 돌봄을 받는 새터민은 대전성모병원에서의 입원 및 외래 치료, 종합건강검진 등을 받을 경우, 진료비 전체 금액 중 본인부담금 50%를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원장은 “우리지역 내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새터민이 우리 사회에 조기에 정착함은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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