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보령시 공예·관광기념품 최우수 작품 선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07.05.20 18:5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보령시는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담은 우수 공예품 및 관광기념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개최된 제37회 공예품 경진대회 및 제5회 관광기념품 경진대회에서 각 11개의 입상작이 가려졌다.

지난 18일 오전 10시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공예품 212점과 관광기념품 322점의 출품작에 대해 상품화 가능성, 품질 및 기술수준 등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제37회 보령시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청라면 이영식씨가 출품한 석공예작품인 ‘보석함’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김일환씨의 ‘태고의 신비(석공예)’와, 이철순씨의 ‘고향(도자공예)’이라는 작품이 선정됐고, 장려에는 진종완씨의 ‘원형벼루(석공예)’, 임성빈씨의 ‘무드램프’가 선정됐으며, 이밖에도 이혜원씨의 ‘인주함세트(석공예)’등 6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제5회 보령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는 임성빈씨가 출품한 ‘남포석을 이용한 촛대디자인’이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홍이환씨가 출품한 ‘은행과 연씨로 만든 액세서리’와 이철순씨의 ‘개구리 이태백’이 각각 차지했으며, 장려에는 고성호씨의 ‘휴대용 벼루’와 이동원씨의 ‘바다의 이미지를 이용한 장신구’가 선정됐고, 이밖에도 노경재씨가 출품한 ‘전통을 향한 기념’ 등 6점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대중화가 가능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 개발 작품들이 많이 선보이며 지역의 장인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경쟁속에 내실있게 치루어져 대회의 질을 한차원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출품한 작품에 대해서는 2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며 충남도 관광기념품 공모전과 공예품 공모전에 보령시를 대표하여 출품된다.

보령/손유덕기자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