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보호관찰소천안지소 제7대 소장으로 민근기 (사진) 소장이 취임했다.
신임 민근기 소장은 충북 청주출생, 충북대학교 출신으로 지난 86년 7급 공무원으로 공직과 인연을 맺은 후 충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대구보호관찰소 관찰과장, 대전보호관찰소 관찰과장 등을 역임했다.
취임식에서 민근기 소장은 “지역사회의 재범억제를 위해 전직원의 역량을 결집하도록 하겠으며, 전국 최고의 보호관찰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가족사항으로는 박인옥 여사와 2남으로 취미는 테니스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