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오송관리역 사랑봉사회는 9일 사랑을 싣고 떠나는 해피트레인을 기획 충북 청원군에 거주하는 새터민 가족들을 초청, KTX 시승 및 부산 시티투어 기회를 제공했다. 박정호 오송관리역장은 “새터민 가족들에게 우리나라의 대표 관광 도시인 부산을 KTX로 모실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나라 고속철도의 발전도 직접 느껴보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사회에 쉽게 적응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