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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5.12.30 21:5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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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표창은 중앙부처 4개분야와 대전시 11개분야에 걸쳐 지방재정조기집행실적, 주차업무평가, 자원재활용, 건강증진사업 등 최우수 8개분야와 민원행정, 청소행정 등 우수분야 7개분야로 나타났으며, 주차업무 3억을 비롯하여 총 6개분야에서 7억6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게 되어 주민숙원사업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연초 “열심히 일하고 보람을 함께 나누는 해”를 구정 목표로 전 직원이 변화와 개혁의 자세로 혼연일체되어 30만 구민의 화합을 다지고 나눔을 통해서 사랑이 넘치는 정다운 지역을 만들기 위해 시와 연계하여 복지만두레 사업을 활발히 펼친 결과 17개 전동에 복지만두레 빨래방을 운영하고 있고, 저소득층 세대에 대한 집수리 사업과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는 “나눔의 쌀독” 등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펼쳤고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해 노후 지역에 대한 1단계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서민의 젓줄인 유천, 태평재래시장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였다.
또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자 자원봉사자 인원을 15,000명까지 대폭 확대하고 구정의 현안업무 추진시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민본위 행정을 추진해 왔다.
특히 그동안 남아있던 60여억원의 채무를 완전히 상환하였고 지난해 설치한 건강생활실천센터는 매일 50명 이상의 구민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아 가고 있으며, 100세건강교실을 운영 노인들의 건강교육에 힘써 왔으며 동네 가까운 공원 등지에서 노인들까지 쉽게 운동할 수 있는 고급체육시설을 확대함으로써 구민 생활 전반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등 2005년도는 구민과 보람을 함께한 한해로 알찬 성과를 바탕으로 2006년도에도 더욱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에 정진하겠다는 결연에찬 모습에서 중구의 미래는 이제 더 이상 과거의 원도심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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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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