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실내공기질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156개소 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측정·관리를 지원한다. 7일 도에 따르면, 민감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임에도 실내공기질 관리법이 적용되지 않아 측정 의무가 없는 △소규모 어린이집(430㎡ 미만) △노인요양시설(1000㎡ 미만) △장애인시설 △경로당 등이다. 실내공
[오늘날씨] 월요일, 한낮 최고 26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월요일인 오늘(8일)도 완연한 봄이 찾아와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예상돼 출근길 마스크 꼭 챙기시는 게 좋겠다.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최대 20도까지 나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특히 일요일까지 비 소식이 없어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불씨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한다.전국 벚꽃이 활짝 피며 절정을 맞이한 가운데 서울은 다가오는 주말이 만개하겠다. 벚꽃이 시작하는 남쪽의 진해군항제는 축제 폐막일(4월 1일)을
벚꽃 명소 1위는? "윤중로 벚꽃길· 경복궁도 아니야"벚꽃이 예상 개화시기보다 늦게 피게 되면서 이번주가 마지막 벚꽃피크를 보이겠다. 마지막 벚꽃 을 온전히 즐기고 싶다면 어디를 가야할까? 지난 25일부터 SK텔레콤 인공지능(AI) 개인비서 ‘에이닷’이 벚꽃 명소와 혼잡도 정보를 제공했다.에이닷 혼잡도 서비스는 기지국 등 통신용 장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하철(1~9호선·신분당선·공항철도)과 공공 장소(쇼핑몰·관광지·체육시설 등)의 혼잡 정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SK텔레콤은 지난해 11월 에이닷에 혼잡도 서비스를 처음
[2024 벚꽃 개화시기] 서울·경기·인천, 벚꽃 명소부터 축제까지 "올해 마지막 벚꽃, 주말 당장 달려가야" '꽃피는 봄날'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사람들은 얇아진 옷차림과 함께 기대감으로 벚꽃 나무 아래 섰다.벚꽃이 예쁜 이유는 일 년에 꽃망울을 터트린 날이 보름 남짓이기 때문. 전국의 벚꽃 축제들이 남쪽을 시작으로 하나 둘 행사 종료를 알리고 있는 가운데 다가오는 주말이 예쁜 벚꽃을 볼 수 있는 막바지 축제가 열리겠다.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아 올봄에는 개나리와 진달래에 이어 벚꽃도 평소보다 일주일가량
[오후날씨와 내일날씨] 전국 맑고 포근, 미세먼지 온종일 '나쁨...' 완연한 봄 내음에 벚꽃까지 기분 좋아지는 요즘이지만 꽃은 즐기되 마스크도 챙겨야한다. 8일 월요일 오늘 수도권과 충청, 전북 지역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유지되겠다.내일부터 이번주는 일요일까지 비 소식이 없고 수도권과 강원 중심 대기가 무척 건조하다.오늘(8일) 낮 기온은 대전 23도, 광주 24도, 부산 21도 등 어제와 비슷했다. 전국 주요 지역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0도, 수원 23도, 춘천 25도, 강릉 22도, 청주 24도,
대전·당진·금산 벚꽃 명소부터 축제까지
햄버거 프랜차이즈 버거킹이 굳건한 대표 메뉴 '와퍼'를 40년 만에 판매 중단한다는 게시물을 공식 홈페이지에 올려 화제를 모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버거킹은 8일 오전 홈페이지와 앱 공지를 통해 "40년 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라고 전했다.와퍼는 버거킹 하면 떠올리는 간판 메뉴로, 불맛을 내세운 대표적인 미국식 햄버거다. 경쟁사인 맥도날드의 빅맥과 비견되는 메뉴이기도 하다.이를 두고 소비자들 사이에선 버거킹 스스로 '가짜뉴스'를 퍼트린 건 정도가 지나치다는 반응이 나온다. 마케팅 차원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속보] 대통령실 "의대 증원 1년 유예 검토할 계획 없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내일 날씨] 화요일, 전국 맑고 초여름날씨 '미세먼지 나쁨'9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한 가운데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 8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내일(9일) 늦은 오후(15~18시) 전북동부 지역에 빗방울이 날리겠으며, 오후(12~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에 전라권 내륙(전북동부 제외)과 경남서부내륙에 곳에 따라 0.1mm 미만의 빗방울이 예상된다.내일(9일)부터 이번주는 일요일까지 비 소식이 없고 수도권과 강원 중심 대기가 무척 건조하다. 9일인 화요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이자 주말인 6일 대전의 사전투표소 곳곳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유권자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오전 10시부터는 중구 오류초등학교·서대전초등학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기 시작해 줄을 서는 등 인파가 몰리는 모습이 연출됐다. 낮 최고 기온이 20도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6일 오전 1시 4분경 대전 대덕구 덕암동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인근에서 승용차가 보호난간을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20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A씨의 음주 측정 결과는 면허 취소 수치로,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투표소에서 실물 신분증 '깜빡' 했다면? "지갑 잊었다고 당황 말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다가오는 10일 수요일 전국에서 실시된다.앞서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사전 투표에 앞서 준비물은 신분증만 챙기면 된다. 하지만 실문 신분증이 없어도 투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정부는 '네이버 앱'에 보관하고 있는 국가자격증이 있다면 투표소에서 본인 확인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단 국가자격증 내 생년월일이 있어야 투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 팔봉면 구도항과 고파도를 오가는 뱃길에서 최근 수하물 운임 인상을 두고 도서민들의 불만이 높다. 이용객의 뱃삯은 그대로인데 4월 1일부터 수하물에 대해서만 가격을 인상하면서다. 구도-고파도는 국가보조항로다. 도서를 오가는 승선 인구가 적어 민간 선사 자체적으로 경영하기에는 어렵다는 얘기다. 이에 정부(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한반도 해역에 서식하고 있는 주요 어종 150종의 해부기관을 상세히 수록한 '한반도의 해양어류 해부도감' 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도감은 해양어류 기탁등록보존기관인 부경대학교 김진구 교수팀과 함께,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전국 해안가를 누비며 직접 채집한 먹장어,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심세훈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최근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번역서 ‘불안이 많은 우리 아이에게’를 발간했다. 심 교수가 발간한 번역서는 미국과 영국 등에서 잘 알려진 ‘자녀도움(Helping Your Child)’ 시리즈 중 하나로 아이들의 불안 문제를 다루고 있다. 도서는 △자녀의 두려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교도소는 지난 2일 출소 예정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기업체(광성정밀)에‘희망나눔 일자리 협력기업’ 인증패 및 인증서를 전수했다. ‘희망나눔 일자리 협력기업 인증제’는 취업지원활동을 통해 출소자의 재범 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에 적극 노력한 기업체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표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출소자의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자신의 승용차에 불을 내고 도주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자기소유일반물건방화 혐의로 3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2시경 대전 동구 주산동 대청호 인근 공터에서 자차에 불을 내고 도망간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A씨는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지난해 대전의 한 신협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뒤 베트남으로 도주했다가 붙잡힌 40대에게 1심에서 징역 5년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4일 특수강도와 상습도박 등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이날 재판부는 "장기간 여러 차례 도박 행위를 하고, 금융기관에서 강도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의 도 산하기관 통폐합 이후 기관의 공공성이 훼손·기관 운영 불안정과 복지의 공공성 후퇴가 우려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세종충남본부는 4일 도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 산하 기관 경영효율화 미명하에 실시된 통폐합은 졸속적이고 엉터리로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유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경찰청이 충남자치경찰위원회와 교차로 우회전 통행 방법 이해도 향상 및 우회전 관련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우회전통행방법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방법에 대해 지난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한 이후, 운전자들이 개정된 내용을 숙지하고 운전습관을 바꾸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오늘날씨] 사전투표 첫날, 금요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식목일인 오늘(5일)은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겠다. 전국이 차츰 맑아지면서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겠다.사전투표 첫날인 5일 전국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다. 야외 작업 및 야외 활동할 때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아침 최저 기온은 4∼10도, 낮 최고 기온은 13∼20도로 평년(최저 기온 0∼8도, 최고 기온 14∼19도)보다
지난 3일(현지시간) 오전 대만 동해안 화롄시에서 진도 7.4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최소 9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다친 가운데 구조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기상청에 따르면 이곳은 북위 23.77도, 동경 121.67도로, 대만 동부 화롄현 정부에서 남동쪽으로 약 25㎞ 떨어진 지역이다. 지진의 발생 깊이는 15.5㎞다. 로이터통신은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도 강한 지진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타이베이는 국내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하다. 대만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 아홉 명이 숨지고 930여 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건
'지리산 흑돼지 순대'라서 창업했는데 "청천병력..."국내 최고 등급의 지리산 흑돼지로 만들었다고 광고했던 김해 유명 순대 전문점이 허위 광고 논란에 휩싸였다. 이 지리산 흑돼지 순대는 알려진 것과 달리 알고 보니 수입 돼지고기로 만든 것으로 확인되면서 행정 처분이 내려졌다. 본사 측은 고의로 속인 적은 없다고 반박했지만 가맹점주들은 본사대표에 대해 사기 혐의로 고발했다.이 지리산 흑돼지 순대 전문점은 전국에 약 70곳이 넘는 가맹점을 보유한 순대 전문점으로 당초 국내 최고 등급 지리산 흑돼지로 만들었다고 홍보하면서 입소문을 탔다.
[2024 벚꽃 개화시기] 벚꽃 명소부터 벚꽃 축제까지 "이번주 축제 다 모았다"'꽃피는 봄날'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사람들은 얇아진 옷차림과 함께 기대감으로 벚꽃 나무 아래 섰다. 이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들도 하나 둘 상춘객 맞이 준비를 끝내고 부푼 마음으로 축제를 열었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가운데, 올봄에는 개나리와 진달래에 이어 벚꽃도 평소보다 일주일가량 일찍 개화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었지만 실제 개화는 1~3일 가량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올해 벚꽃 개화가 늦춰진 이유는 크게 두 가
벚꽃 지는 시기는? 벚꽃 명소를 공개... 대구·경북 벚꽃축제 총정리'꽃피는 봄날'을 목 빠지게 기다렸던 사람들은 얇아진 옷차림과 함께 기대감으로 벚꽃 나무 아래 섰다. 이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들도 하나 둘 상춘객 맞이 준비를 끝내고 부푼 마음으로 축제를 열었다. 올해 벚꽃 개화가 늦춰진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3월 시작부터 중반까지 예년보다 심한 꽃샘추위가 찾아왔고, 비가 자주 내리면서 개화에 필요한 일조량이 크게 부족해진 탓이다.벚꽃 개화는 남부지방은 3월 22∼31일, 중부지방은 3월 30일~4월 7일, 경기 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