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남사친에게 자고가" 더 충격적인 사연은?‘청소년 엄마’ 김아름이 남사친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과감한 사연을 공개해 스튜디오의 말문을 막는다.지난 2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서 '청소년 엄마' 김아름이 남편 김용인과 '선(先) 임신 후(後) 결혼'하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이날 재연 드라마를 통해 김아름은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하신 후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었는데, 성인이 된 후 게임이라는 공통사로 친해진 남사친을 집에 데려가 엄마와 함께 밥을 먹는 사이까지 발전했다”며 김용인과 가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충청권 경기가 조금씩 개선되며 전체적으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2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의 ‘2023년 4분기 중 충청권 경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충청권 경기는 지난 3분기보다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제조업 생산이 다소 회복됐다. 대부분 주력 업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백석대학교 대학원이 석·박사과정 전공을 대거 신설하고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일반대학원 석사 과정은 △소프트웨어융합 전공, 상담대학원 석사 과정 △경영학 전공, 문화예술대학원 석사 과정 △음악교육학, △미술교육학 전공은 외국인만 지원 가능한 전형이다. 기독교전문대학원 석·박사 과정으로 △옵토메트리학 전공, 보건복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가 평택지원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제안 대안 사업 중 1건의 설계비를 확보했다. 평택지원법과 관련해 아산 둔포리는 주한미군기지로부터 거리상 영향권에 위치하지만 기초자치단체가 달라 국가 지원에서 배제돼왔다. 김태흠 지사는 2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지원법 개정 대안사업의
유모차보다 더팔린 개모차? 귀여운 아기 유모차(유아차) 상상했더니... 귀여운 강아지가 떡올해 온라인 시장에서는 사상 최초로 반려동물용 유모차 판매량이 유아용 유모차 판매량을 넘어선 것으로 드러났다.26일 G마켓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반려동물용 유모차가 사상 처음으로 유아용 유모차보다 더 많이 팔렸다.두 카테고리 합계 판매량을 100으로 설정했을 때 반려동물용 유모차 판매 비중은 2021년 33%, 2022년 36%로 소폭 높아지다가 올해 1~3분기 57%로 급상승했다. 반면 유아용 유모차는 2021년 67%, 2022년 64
[충청신문=태안] 장영숙 기자 = 태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귀농귀촌 유치 지원 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10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 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등 7개 분야 20개 평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태안군이 전국 2
다사다난했던 2023년 토끼띠의 해 끝자락에 들어서 있다. 우리는 연말이 되면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자신이 세운 목표와 계획이 얼마나 달성 되었는지에 대한 성취를 돌아보며 성장에 대한 기쁨을 느끼는 시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 또한 반대로 반성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감사한 분들에게 한 해 동안 감사했다며 인사를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올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예산에 서산시·태안군 국비는 역대 최고액인 약 5441억원이 확보돼 역대 최초로 국비 5000억원 시대가 개막됐다"고 밝혔다. 성 의원은 “특히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는 없었던 서산·태안 사업을 10개나 추가로 반영시키는데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목원대학교가 알이비파트너스와 공기업 분야 재학생 진출 확대 및 지역부동산 조사·관리 분야의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 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목원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기초한 상호 활발한 산학협력 교류를 통해 목원대 재학생의 공공부동산 분야 인턴 및 다양한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알이비파트너스 재직자를 위한 대학
덱스가 추천한 '소아성애' 애니 ‘메이드 인 어비스’가 뭐길래 유튜버 덱스가 소아 성애가 담긴 일본의 한 애니메이션을 추천했다가 구설에 올랐다.덱스는 지난 5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박사 김덱스의 애니학개론'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여러 작품을 추천했다. 누리꾼의 지적을 받은 건 일본 애니메이션 '메이드 인 어비스'이다. 덱스는 해당 작품을 언급하며 "반전이 어마어마하다. 처음에는 굉장히 밝고 명량해 보이는데 굉장히 기괴하고 끔찍하고 잔인함이 담겨있다"며 "주인공이 또 여자인데 굉장히 끔찍한 일을 많이 당한다"고 설명했다.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21일 이재명 대표의 사퇴를 거듭 촉구하면서 이 대표 사퇴시 후속 조치로 비명(비이재명)계 의원 모임 '원칙과 상식'이 주장하는 통합형 비상대책위원회가 들어설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인터뷰에서 "통합 비대위 아이디어의 충정에 공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이 총선 정국에서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영입하는 것으로 사실상 가닥을 잡았다. '한동훈 선대위원장'이 낫다며 비대위원장 추대를 반대했던 비주류도 대안 부재론을 들어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등판을 도와줘야 한다는 쪽으로 입장을 전환한 것으로 20일 전해졌다. 특히 비주류는 전날 한
50년 뒤 대한민국은 더 이상 성장할 수 없다고?우리나라 인구가 내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해 50년 뒤에는 3000만명대 중반이 되며, 출산율 저하로 50년 뒤 65세 이상의 고령이 인구 중 절반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됐다.통계청이 발표한 ‘장래인구추계(2022~2072년)’에 따르면 외국인의 국제 순이동(순유입)은 향후 50년간 연평균 9만 6000명(고위 추계 기준)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이들 중 생산연령인구는 연평균 9만 1000명 수준으로 추정된다.50년 후에는 약 455만명의 외국인 생산연령인구가 추가된다는 것이다. 이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충청지역 주택사업경기 전망이 얼어붙고 있다.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대전을 비롯한 세종, 충남·북 모두 두 달 연속 하락하며 부정적 전망이 확산되고 있는 것. 최근 금리상승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고, PF프로젝트 금융의 부정적인 요소들이 겹치면서 주택사업자들의 회의적 시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한남대학교 일반대학원 건축공학과 강경신 대학원생이 ‘2023 재난안전분야 국민참여 논문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일 한남대에 따르면 강경신씨는 한국방재학회에서 주최한 이번 논문 공모전에 '외벽 복합 마감재료의 실물모형시험 성능평가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건축물 외벽 마감재료의 화재 안전성능 향상 연
[충청신문=서산] 윤기창 기자 = 서산시의회는 19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1조 1452억 136만원을 원안 가결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날 2024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 등 총 3개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2024년도 서산시 예산안’은 각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주류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카드로 당심(黨心)을 모으는 절차를 진행하면서 금주 중 인선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다. 1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비대위원장 인선절차가 어느 정도 마무리 돼 수락을 요청하는 절차만 남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추대를 옹호하는 주류측은 총선이 약 4개월밖에 남지 않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 주관 2023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업장폐기물로 인한 문제해결을 위한‘ 공공중심 폐기물 관리체계 구축’ 방안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내 산업폐기물 민간 독점 처리로 인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공공성을 강화해 민간 처리시설의 한계를 보완하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적임자다." 이장우 시장은 18일 시청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한동훈 장관은 이재명 대표랑 완전히 대척점에 있다"며 "한 명은 유력한 범죄자라 재판받고 있는데 완전히 반대되는 분 아니냐"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장관은 비대위원장으로 괜찮다고 생각되는 점이 정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연구개발(R&D) 예산 삭감에 반대하는 대학생들이 849인의 반대 서명을 국회에 전달했다.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 중인 국회와 정부가 청년들의 미래와 진로가 달린 R&D 예산 삭감을 막아달라는 취지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17일 국회에서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두고 친윤(친윤석열) 주류가 18일 '한동훈 비대위원장' 대세론을 띄우고 있다. 내년 총선을 이끌 당의 간판으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이외의 다른 대안이 없다며 일종의 굳히기 여론전에 착수한 셈이다. 이에 대해 비주류를 중심으로 '주류가 정신을 못 차린다'며 한 장관의 비대위원장 등판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연일 신당 창당 의지를 굳혀가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이 전 대표의 창당 움직임을 비난하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다.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앞세워 단합해야 총선 승리가 가능한데 이 전 대표의 창당은 당의 단일 대오를 깨는 해당 행위라는 게 창당 불가론의 요지다. 친명(친이재명)계 원외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동구의회는 15일 ‘대전지방국토관리청 이전계획 반대 결의안’을 채택했다. 해당 결의안은 동구 용전동에 위치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을 서구 둔산동으로 이전하는 계획에 대해 중단 및 철회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이날 진행된 제27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원안 가결되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박철용
“KTX 세종역, B/C 1.06…경제·타당성 모두 확보” 제하의 본지 기사가 눈길을 끈다. 이 같은 경제성 분석 결과는 여러 해석을 낳고 있다. 그동안 “KTX 세종역 설치에 대한 충남과 충북의 반대 여론이 적지 않은 만큼 그 논란을 잠재울 수 있다는 긍정론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금남면 발산리 일대가 KTX 세종역 최적지로 운행 효율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유력 후보로 급부상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놓고 당내 주류와 비주류가 다소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다. 친윤(친윤석열)계 의원을 비롯한 주류 인사들이 한 장관을 총선 국면에서 비상 사령탑으로 내세우는 데 공감대를 이뤘지만, 비윤(비윤석열)계는 대체로 한 장관 카드에 부정적인 모습이다. 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