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성구의회는 14일 제192회 임시회를 열고 제1차 본회의에서 노승연 의장이 대표발의한 ‘노은파출소의 지구대 승격과 치안센터 개설 건의안’을 채택했다. 노승연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유성구 노은파출소 지역은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지니스밸트 거점지구, 노은지구 개발 등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한 주거지역과 상가가 밀집한 신흥 개발도시 지역”이라며 “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개사해서 부른 대덕구 법2동장(동장 조영옥)에 대한 대전시 감사에 반발해 대덕구 의원들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대전시는 지난 11일 대덕구민의 염원을 담아 부른 ‘우리의 소원은 도시철도 2호선’ 개사로 대덕구 법2동장을 대전시 감사관실에서 조사를 벌였다. 점심도 거른 채 3시간 반 동안 지방공무원 복무규정 제1조의2 제2항
민주당 세종시당과 충남도당은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14년 지방선거 출마예정자와 핵심당원들을 대상으로 '2014 민주당 세종시당‧충남도당 지방자치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오후 6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는 선거 전략과 기간별 선거운동 방법, 관련 법규, SNS 활용법 등
비슷한 법 위반 행위에 대해 다른 형량이나 액수의 형벌을 부과하는 현행 법정형(法定刑)을 정비하는 작업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헌정 사상 처음으로 이뤄진다.강창희 국회의장은 14일 법정형 정비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마무리한다는 목표 아래 관련법 ‘1호 법안’인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를 필두로 16개 상임위원회 상임위원장들도 앞으
제19대 국회부의장인 박병석 국회의원이 공주대학교 동문으로 탄생한다.박병석(대전 서갑·사진) 국회부의장은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 공주대학교 백제교육문화관 컨벤션홀에서 서만철 공주대 총장을 비롯한 사회 각계 인사, 교직원 및 학생 등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행정학 박사’학위를 받는다.공주대학교(총장 서만철)대학원위원회(원장 정춘회)는 박병석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구) 최고위원이 충청권 국민의 참정권 제한 및 헌법상 평등 원칙 위반 등을 이유로 14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에 현 선거구 획정을 무효로 하는 내용의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전날 충청권 출신 의원 29명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위한 표의 등가성 문제를 제기한 데 이어 연일 정치권에 촉구하기 위한 것으로도
새누리당 대전시당 누리봉사단(단장 김광래)은 14일, 대흥동 우리들공원에서 김장철을 맞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는 김광래 봉사단장을 비롯하여 10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김치 700㎏를 담가 어린이 재단에 기부해 대전지역 소년소녀 가정 70여 곳에 라면 등 생필품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김광래 봉사단장은 “김치는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3일 부여소방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백제역사재현단지와 무량사등 목조문화재에 대한 소방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중점 감사했다.이날 박문화 위원장은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어 화재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에 대한 소방홍보활동을 강화하는 등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유병기 위원은 부여지역은
충남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학업분위기가 조성되지 않고 학교폭력 대책도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공주·논산계룡·부여·금산교육지원청 등 4개 지역교육청을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실시한 결과 공직자 줄서기, 학교폭력 대책 미흡, 학생지도 수석교사의 빈번한 출장 등 공직기강 해이가 도를 넘어선 것으로 밝혀졌다.
안필응 의원 대전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주장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 안필응 의원은 13일 대전시의회 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동신고등학교의 과학고 전환과 관련해 시교육청과 학부모들 간 충돌 원인은 시교육청의 일방 통행식 행정이 원인이라고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동신과학고 전환 문제는 연구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현 과학고를 동신고 위치로 이전
충청지역민들의 선거구 증설요구가 힘을 받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박성효(대전 대덕) 의원이 합리적인 국회의원 선거구 개선을 위한 법안을 발의 한다. 박성효 의원은 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전·충청지역민들의 선거구 증설의 목소리가 높다”며 “공직선거법 개정안 발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비합리적인 제도와 선거구 획정으로 인해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사건으로 여야가 날선 대치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여기에 ‘국회선진화법’ 개정 문제가 또다른 정쟁의 불씨로 떠오르고 있다.대선개입 정국 출구를 찾고 있던 새누리당은 국회선진화법 카드를 꺼내들며 국면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13일 선진화법 개정 방침을 공식화했고 민주당은 간하게 반발하면서 얼어붙은 정국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민주당 대전시당의 원외지역위원장들이 잇따라 중앙당 당직에 임명된다. 민주당 대전시당에 따르면 강래구 동구지역위원장은 13일 오전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을 받는다. 강 위원장은 중앙당 조직국장과 청년국장, 부대변인 등을 거친 소위 ‘전략통’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는 15일 오전에는 박영순 대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아산)은 12일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위·변조 행위자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자동차관리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의 부정사용한 자만을 처벌하고 있을 뿐 '위조·변조한 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이 의원은 " 형법(제238조)에서도 행사할 목적으로 공기호를 '위조 또는 부정한 자'
민주당 대전시당이 선거구 조정 등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충청권 관정협의체의 재가동을 공식 제안하고 나섰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지난 11일 새누리당 충청권 4개 시·도당위원장과 민주당 3개 시·도당위원장, 4개 자치단체장에게 충청권 여야 시·도당위원장-시·도지사 협의회의 재가동 제안을 담은 공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문에는 최
충남대학교 육동일 교수가 12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인 대전시장 출마행보에 나섰다. 육 교수는 12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대전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국민행복시대 지방분권과 자치행정'이라는 제목의 출판기념회를 통해 박근혜 정부 출범에 맞춰 2010년부터 최근까지 국정운영과 국정 리더십, 지방분권과 균형정책 등 새 정부의 국정방향을 제시했다.
내년부터 500억원 이상 지방투자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가 엄격해진다.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지자체 출자·출연기관의 경영실적을 평가해 수익이 연속적으로 감소하면 기관의 해산을 청구하거나 임직원을 해임할 수 있게 된다.안전행정부는 12일 이런 내용의 ‘지방재정법 개정안’과 ‘지자체 출자·출연 기관의 설립과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정부는 태풍으로 막대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필리핀에 500만 달러(한화 54억원 정도)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긴급 제공키로 결정했다.외교부는 유관 정부 부처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협의회에서는 필리핀 현지에 긴급구호대(kdrt)를 파견, 의료 및
지난 15대 국회 이래 숙원으로 남아있는 불균형 선거구 해소 문제가 19대 국회 충청권 및 출향 충청권출신 의원들이 힘을 합치면서 가속도를 내게 될 것으로 보인다.새누리당 충청권 지역 출신 의원과 출향 충청권출신 의원들은 12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고질적인 비정상적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을 바로잡기위해 충청권의 투표가치 불평등성의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새누리당 충청권 의원들이 12일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관련 기자회견을 갖는다. 새누리당 충청권 의원들은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비정상적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인구수를 감안한 합리적 선거구 재조정을 촉구할 예정이다.
송용호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위원장은 오는 15일 오후 2시 대전 오폐라 웨딩 컨벤션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 시장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송용호 위원장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비전, 행복한 대전’건설을 위해 내년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전했다. 송 위원장은 이날 ‘시민중심의 행복한 삶’을 주제로 열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선오)는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세대공감(世代共感) 민주시민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유권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 참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11일에는 대전동산고등학교를 방문, 고3 새내기 유권자를
진동규 새누리당 유성당협위원장이 대전시장 출마와는 달리 유성구청장 출마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11월 11일 11시에 거취를 표명하겠다며 관심을 모았던 새누리당 유성구 진동규 당협위원장이 11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역을 이끌고 발전시켜 나갈 인물은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내년 유성구청장 출마에 무게를 실었다. 진
정부가 KT 무궁화위성 불법 매각 의혹을 받고 있는 이석채 KT회장을 금명간 고발할 방침인 것으로 11일 알려졌다.정부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KT위성사업 자회사인 KT샛(sat)의 무궁화위성 2·3호 매각 과정에서의 전파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한 청문 절차를 진행 중인 미래창조과학부는 KT가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고발 방침을 세웠다.미래부는 최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숭례문 부실복구 등 문화재 보수사업과 관련한 비리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책임 추궁을 지시했다.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숭례문 부실복구를 포함해 문화재 보수사업의 관리부실 등 이런 것들과 관련된 문화재 행정 전반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밝히고 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