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백석대학교는 지난 15일 백석대학교내 체육관에서 천안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천안시레슬링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천안시장배 전국생활체육 레슬링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체육레슬링 동호인 20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총 15개 체급 자유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이 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체육회 생활체육과 5인의 피고들은 공동하여 원고 A에게 2044만3600원 및 이에 대하여 2019년 10월 5일부터 2021년 6월 7일 까지는 연 5%, 그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는 연 12%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이는 2021년 5월 20일 A씨(24・여)가 직장 선배를 상대로 제출한 손해배상 청구소송(본보 2021년 5. 21, 6. 24, 6. 29일자 6면·보도)에 대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판사 박상국)이 지난달 25일 선고한 판결문이다.이들 5명은 사회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집단 괴롭힘·성희롱에 대한 재심 결과 천안시체육회에 파기환송한다는 충청남도체육회 발표 10일 전에 한 신문기사에 ‘가해자들에 대한 징계가 부당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단정적으로 보도됐다. 이를 보아 사전에 정해진 재심결과란 의심을 지울 수 없다."지난 2018년 11월 천안시체육회 생활체육과에 입사해 직장선배 5명으로부터 2년여 간에 걸쳐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본보 5월21일자 6면・보도)을 신고한 A씨(24·여)가 "충남체육회의 재심 심의과정에 있어 피해자옹호는커녕 가해자를 위한 편파적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난치병을 앓고 있는 마라톤 영웅 봉다리(이봉주 선수)를 도웁시다."전문건설협회 산하 세종시·충남도회와 천안시협의회가 이봉주 선수 돕기 성금 500만원을 천안시체육회에 전달했다.성금 전달식은 지난 2일 천안시체육회 회장실에서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김선호 대한전문건설협회 천안시협의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앞서 천안출신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가 ‘복벽 이상 운동증’으로 투병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천안시체육회는 시민과 함께 자발적인 후원활동을 펼쳐왔다.지난 4월에는 천안시민과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초대 민선체육회장 재선거를 앞두고 또 다시 진흙탕선거로 변질돼가고 있다.3일 투표일정의 천안시체육회장 재선거에는 기호1 한남교(56), 기호2 이종원(56), 기호3 김병국(64) 등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처음으로 치러지는 민선체육회 선거는 후보자 본인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을 뿐 그 누구도 선거운동에 나서 도움을 줄 수 없다.그런데 천안시 퇴직 공무원이 특정후보의 홍보를 위해 선거인들에게 문자를 보낸 사실이 드러나면서 B후보자에 대해 선거법위반(투표청탁) 으로 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오는 15일 치러질 천안지역 초대 민간체육회장 선거가 2파전으로 치러진다.천안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등록을 마친 첫 민간 천안체육회장 후보자는 ▲이기춘(57)전 천안시체육회 사무국장과 ▲한남교(55) 전 천안시체육종목단체 협의회 회장 등 2명이다.▲조직개편과 ▲생활체육 안착 및 ▲예산확보 등에 따른 체육회 자립 등 3가지를 공약한 기호 1번 이기춘 후보는 천안고와 성균관대 사학과를 중퇴, ㈜돌핀산업과 ㈜내일신문을 거쳐 2017년부터 천안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해 왔다.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첫 민간 천안체육회장을 선출하는 선거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기초단체장의 체육회장 겸직을 배제시킨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천안시체육회는 오는 15일 초대 민간 체육회장을 선출일정을 공고했다.우선 4, 5일 이틀간에 걸친 후보등록에 이어 6일부터 15일까지 선거운동에 돌입, 15일 오전 8시 30분 천안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정견발표 후 9시부터 투표를 시작해 5시에 개표한다는 계획이다.한편 후보등록을 마친 첫 민간 천안체육회장 후보자는 ▲한남교 전 천안시체육종목단체 협의회 회장 및 ▲전 천안시체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국제 규격을 갖춘 단양 실내수영장이 선수들 전지훈련지와 건강을 챙기려는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단양읍 대성산 자락에 위치한 단양실내수영장은 소도시에선 보기 힘든 국제규격의 50m 레인과 헬스장, 스쿼시 코트 등 다양한 부대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중앙고속도로가 지나가고 있어 어디서나 쉽게 올 수 있는 편리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의 제 식구 감싸기가 도를 넘고 있다. 천안시체육회 임직원들이 급여인상의 명목으로 소속 체육강사들로부터 수백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사실이 드러났으나 처벌의지는 전혀 보이지 않는 때문이다. 특히 천안시 체육회 최고책임자는 “내부적인 일로 돌려줬으면 모두 정리된 것 아니냐?”며 문제될게 없다는 듯 오히려 반문하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체육회(회장 구본영) 산하 25개 단체 중 주도권과 기득권싸움으로 양분된 협회가 무려 30%에 달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국기로 세계적 명성을 떨치고 있는 태권도협회를 비롯한 8개 단체가 서로 한 치의 양보 없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것. 이들의 알력과 대립으로 결국 어린이와 학생 등이 자칫 양분된
양분된 천안 태권도단체의 ‘반쪽짜리 충남도민체전 예산낭비’(본보 1월 12일자 2면)와 관련, 속사정을 전혀 모르는 나이어린 학생들만 애꿎은 피해를 보고 있다.양 단체의 이기심과 자존심에 따른 대립이 계속되면서 각종 부작용만 야기되는 등 봉합의 기미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 것.상호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첨예한 대립각을 세운가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