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계룡시, 국악으로 꽃피우다

퓨전 국악공연 ‘신도안’호응 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2.12.04 18:58
  • 기자명 By. 김지환기자

지난 3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에서는 이기원 계룡시장을 비롯한 군인, 시민 등 500여명이 관람하는 가운데 국악협회 계룡시지부가 마련한 퓨전 국악공연 ‘신도안’이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달 20일 두차례 선을 보이며 큰 호응을 받아온 공연으로 향후 계룡시의 역사 문화 아이콘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계룡시 국악발전에 새 지평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공연된 퓨전 국악 연극 ‘신도안’은 계룡시에 전해 내려오는 ‘신털이봉의 사랑’전설과 ‘신도읍지 궁궐공사’그리고 계룡산 천황봉이 소재한 계룡시의 특성 살린 ‘계룡산의 기운’과 관중과 함께하는 마당 등 계룡시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퓨전 국악으로 살려 다섯마당으로 구성됐다.

이 행사를 총감독한 김옥영 한국국악협회 계룡시지부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더 보완 발전시켜 질높은 지역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국악협회 계룡시지부는 그동안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불우이웃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순회공연 5회와 간단하고 쉽게 국악기 소개 및 연주방법을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21회 병행하는 등 품격높은 계룡문화 구현에 이바지 했다.

계룡/김지환기자 zeus@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