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보건소(소장 신순천)는 관내 숙박업(20개소), 세탁업(20개소),목욕장업(4개소), 위생관리용역업(7개소)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홈페이지에 최우수업소 5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평가항목으로는 시설환경, 고객의 안전성, 서비스의 질 등이며 담당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업소를 직접 현지 방문해 평가했고 획득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녹색)등급, 우수(황색)등급, 일반(백색)등급 업소로 구분했다.
평가결과 최우수(녹색등급)업소는 숙박업 2개소(10%), 세탁업 2개소(10%), 목욕장업 1개소(25%)이며 최우수업소에는 적극적 홍보 및 ‘The Best 우수업소’로고부착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관리 수준 향상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질 좋은 위생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선진화된 서비스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2년마다 재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룡/김지환기자 zeus@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