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청년층의 안정적 일자리 마련을 위해 '전문실기 네일아트전문가 양성교육'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네일아트는 현재 미용분야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고소득 전문직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단기간에 기술습득이 가능하며 자기만의 감각, 소자본으로 창업할수 있어 젊은 여성층에게 인기가 많은 직종이다. 교육은 청년층 미취업자 20명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비는 구청에서 전액 지원한다. 교육 희망자는 29일까지 동 주민센터나 서구청 일자리경제정책실 (611-8813)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는 지난해에도, 청년미취업자 40명을 대상으로 전문실기 커피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추진해, 36명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2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박희석기자 news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