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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인사·장학업무 업무중심 조직개편 필요”

충남도교육위, 천안지역 공업계 고등학교 신설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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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3.10.10 18:52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내포신도시로 충남도교육청 이전과 인사쇄신책 발표 이후 충남교육청의 교원인사와 장학업무의 조직 개편 방안,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른 교원 전보 개선 방안, 천안지역 공업계 고등학교 신설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지난 8일 교육분과 의정자문위원들과 교육위원회 전체 의원이 함께하는 2차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특히 교원인사와 장학업무 조직은 그동안 기능중심에서 업무중심으로 개편되고 내포신도시 이전에 따른 교원인사는 그동안 대전중심에서 내포중심으로 축이 변경돼야 하며 천안지역 공업계 고등학교는 실습이 동시에 원만히 이뤄지지 않는 등 신설이 필요한 것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육위원회는 교육분과 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충남교육의 현안 해결을 적극 지원하고 공조를 더욱 강화해 위원회 차원에서 충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이라며 이날 충남교육 현안과 관련, 자체적으로 선정한 과제를 중심으로 소속 의원과 자문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홍석민기자 designer1976@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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