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에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건강에 대한 관심과 지역사랑을 유도할 수 있는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북구보건소는 3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보건소를 견학하는 ‘1일 어린이 건강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의 올바른 건강생활실천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한 어린이 건강여행의 운영기간은 상반기가 3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하반기 9월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25회 운영된다.
견학 프로그램은 △보건소 견학 및 건강교육△재미있는 인형극을 통한 편식 교정 교육 및 영양교육△흡연 예방교육△불소도포 및 양치질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여행을 통해 유아들은 보건소를 견학하고 흡연예방교육, 양치질 교육, 불소도포 등의 건강교육을 통해 건강에 대한 올바른 습관을 형성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