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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금산인삼축제로 힐링여행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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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4.09.25 16:42
  • 기자명 By. 박수찬기자
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주중 태풍의 영향으로 잠깐 빗줄기가 뿌렸지만 가을빛 하늘 청명한 자태는 여행길을 자극한다. 이 가을 인삼향 가득한 금산으로 떠나보자. 건강, 체험, 쇼핑까지 3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이번 주말이 금산인삼축제의 피크가 예상된다 하니, 온 가족 잊지 못할 추억에 채비가 즐겁다.
 
▲건강한 웃음, 특별한 체험
인삼축제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프로그램이 바로 인삼캐기체험.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이 함께 인삼을 캐보는 재미와 함께 현지에서 싱싱한 금산 인삼도 저렴하게 바로 구입할 수 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건강체험관. 인도의 아유르베다, 몽골의 지압법, 일본의 배꼽안복법 등 세계전통치유요법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가 새롭게 마련돼 인기다. 더불어 기존 홍삼족욕, 홍삼팩마사지 등과 함께 글로벌 건강체험의 진수를 체험 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추억 쌓기
행사장 동선을 따라 가족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인삼에센스가 첨가된 거품이 마구 쏟아지는 인삼버블탕 속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대형버블체험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매직버블쇼, 비눗방울체험이 재미를 더한다.
인삼으로 즐기는 체험거리와 흥이 절로 나는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 가득하다. 인삼민속촌에서는 전통저울로 인삼무게 달아보기, 인삼말리기·깎기·접기, 인삼씨앗 고르기, 인삼재배과정체험 등을 쌉싸름한 인삼향기를 마음껏 경험해 볼 수 있다.
 
▲보약의 계절, 실속형 알뜰쇼핑
어느덧 16회를 맞이하는 국제인삼교역전에서는 홍삼제품, 인삼화장품 등 인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금산지역의 인삼약초기업에서 생산되고 금산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금산인삼약초공동브랜드 ‘금홍제품’을 평상시 보다 10~30% 낮은 가격으로 알뜰쇼핑이 가능하다.
인삼캐기 현장에서 직접 캔 인삼을 구입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최근 ‘힐링’이 대세다. 바쁜 일상 속을 떠나 금산인삼축제를 방문해 축제도 즐기고, 신선한 금산생삼은 물론 인삼약초선물세트를 구입하여 미리 가족 건강을 챙긴다면 남부럽지 않은 힐링여행이 될 것이다.
 
▲스트레스 확 풀리는 공연무대
3000리터 초대형 인삼병이 개봉되는 신나는 인삼주막에서는 흥이 나는 공연을 관람하며 인삼주를 맛볼 수 있고, 인삼약초요리만들어먹기 체험코너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인삼파전, 인삼인절미 등을 직접 만들어 먹어 볼 수 있다. 주말 주무대에서는 전국아줌마동아리 페스티벌, 전국 건강댄스경연대회, 금산인삼 틴틴페스타가 펼쳐지고 28일 폐막 축하공연에서는 현철, 배일호, 송대관, 하동진, 써니데이즈 등 대형가수들을 만날 수 있다.
 
금산/박수찬기자 PSC9905@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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