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제식(서산·태안)의원은 ‘유권자시민행동’에서 선정하는 2014년 국정감사 최우수 의원으로 뽑혀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제식 의원은 새누리당 2014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2014 풀뿌리자치 언론대상(의정부문) 수상에 이어 국정감사 우수의원 3관왕을 달성하게 됐다.
김 의원은 등원 이후 첫 국정감사임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분석과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정부의 예산낭비와 조직운영의 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하며 정책국감을 치뤘다는 평가다.
특히 △보건방역문제, △어린이집 문제, △노인 문제, △먹거리 안전 문제, △출산 문제, △공공의료와 △난치병 지원에 대한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생활밀착형 정책질의를 통해 정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냈다.
김제식 의원은 “국회에 늦게 들어온 만큼 국정감사에서 누구보다 성실히 임하려고 노력했고, 이를 좋게 봐주셔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생각하고 서산·태안을 비롯 대한민국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권자시민행동’은 170여개의 직능단체와 사회단체로 구성된 전국단위의 시민사회단체다.
서울/최병준기자 choibj5359@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