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국회대표실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지 100일에 대해 공정과 실천이라는 가치로 출범한 비상대책위원회는 당의 재건과 혁신을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 당무위원회, 지역위원회, 확대간부회의 등 흐트러진 당의 골간을 다시 세우고 당을 안정화하는데 박차를 가했다. 공정한 전당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혁신실천을 위한 국회의원 세비동결, 야당 몫의 국회도서관장 자리도 국민에게 돌려줬다. 국민들 보기에 미흡한 줄 안다. 그러나 혁신실천은 지금부터 시작이다.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의 자세로 국민들이 지적하는 낡은 정치 하나하나 모두 바꿔갈 각오로 임하고 있다. 오늘 우리당을 새롭게 이끌어갈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등록이 시작된다.
서울/최병준기자 choibj5359@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