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초등학교 시기는 유치와 영구치가 공존하는 시기로 유치에 생긴 충치라 하더라도 철저히 관리하지 않으면 영구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기 때문에 유치에 생긴 치아우식증이라도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제때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초등학교 시기는 평생 치아건강의 밑거름이 될 양치습관을 형성시키기에 중요한 시기로 올바른 양치질만으로도 충치를 90%이상 예방할 수 있어 올바른 양치습관을 교육했다.
한편 2015년 학생구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치아우식 보유 학생은 136명(27.3%), 2014년 243명(48.0%)보다 약 2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구강보건실과 연계한 구강관리와 가정과의 협력으로 조기진단과 조기치료의 결실로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