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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3D프린팅 지역 센터 구축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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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6.04.26 17:36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대전시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3D프린팅산업 기반의 글로벌 거점 도시로 육성된다.

대전시는 지난 2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 'K-ICT 3D프린팅 지역 센터' 공모에 최종 선정, 구축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센터구축을 통해 차세대 핵심기술인 3D프린팅산업 조기육성과 기업 제조혁신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재)대전테크노파크(원장 편광의) 지능형기계로봇센터가 주관하여 사업을 총괄하게 되며, 한밭대학교, 건양대학교, 한국정보통신협회가 참여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3D프린팅 기술기반사업 수행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3D프린팅 상용화 제품 특화 장비 구축, 기술기반 조성으로 K-ICT네트워크센터 운영, 시제품 제작실, 인벤션랩 등 공간 구축, 국제 콘퍼런스 개최, Eco-Cloud 시스템의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 등이 있다.

또 3프린팅 산업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시험·인증 체계 구축으로 3D 프린팅 솔루션 품질 기준 마련, 상용화 지원으로 설계·모델링, 상용화 아이디어·사업화 지원, 컨설팅·마케팅 지원, 인력양성으로 프로그램 개발, 청년·시니어 창업, 재취업 인력 양성, 재직자 전문 교육, 창의 인력 교육 등도 한다.

또한 지역내외의 우수한 협력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3D 프린팅 장비, 소재, SW 등 기술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도모해 미래전략형 3D프린팅 기술과 연계된 스마트기계로봇산업 발전과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이중환 과학경제국장은“세계는 이미 4차산업혁명이 시작되어 산업 시스템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대전중심의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다양한 플랫폼의 3D프린팅 기술융합으로 제조공정 혁신을 통한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으로 매출 및 수출증대와 고용창출 등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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