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와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임경종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청주가축질병방역센터는 지난달 28일 청주시 청원구 향군로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동청주지사 건물 4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충북도와 경기도 화성시, 평택시 등 9개 시군이 관할구역으로 가축질병 예방 관련 홍보와 교육, 현장 방역업무를 수행한다.
도 관계자는“앞으로 청주가축질병방역센터가 중앙방역기관과 지자체의 가교로써 실시간으로 방역정보를 공유할 것”이라며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우수한 방역기술과 정보를 바탕으로 일선 방역현장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훌륭히 해결해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