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에는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것으로 지역 내 업체뿐 아니라 타 지역 업체에서 후원한 먹거리, 식품, 잡화 등을 판매했다.
또 증평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우울증, 심리검사를 실시했으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증평지부는 이동소비자 고발센터 부스를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광훈 관장은“지역사회복지향상을 위한 기금마련행사에 지역 주민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참여한 것에 대해 깊은 감사드리며, 매년 개최하는 바자회를 통해 지역 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활동을 담은 영상물 상영,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