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보건소(소장 조만호) 주최 연세하임산부인과 주관의 이번 대회는 엄마젖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모유수유 인구 저변확대 계기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날 출전한 아기들은 총 35명으로 천안시에 거주하며 모유를 먹는 생후 3∼6개월의 건강한 아기(2016년 12월 07일∼2017년 3월 6일 출생)로 소아청소년과 및 가정의학과 전문의, 모유수유 전문간호사, 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건강한 아기 선발은 의료계, 학계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성장평가 기준표 등을 기준으로 최우수 건강아 1명, 우수건강아 2명, 건강아 3명, 모유사랑상 2명 등을 선발하고, 연세하임산부인과에서 모유수유 체험수기 2명을 시상했다.
이날 ▲최우수 건강아상 유서진 ▲우수건강아상 이채림, 김주성, ▲건강아상 이다솜, 곽지오, 홍준희 등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 6명은 오는 7월 6일 충청남도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출전 자격을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