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는 숲영양놀이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따뜻한 정서와 가치 이해 및 바른 인성함양으로 환경·건강·배려의 식생활을 실천하고 숲에서 자라는 음식의 바른 이해와 친근감 형성으로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속 체험과 센터에서 준비한 버섯오감체험 및 푸드아트의 내용으로 버섯의 종류와 몸에 좋은 점 알기, 버섯 퍼즐놀이, 버섯 오감놀이, 버섯 푸드아트놀이로 구성했다.
숲영양놀이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평소 급식에서 음식으로 접하던 다양한 버섯들을 숲에서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고 놀이를 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버섯을 친근하게 대하는 태도로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겠다는 다짐을 했다.
센터는 지난해에도 숲 속 영양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원장 및 어린이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교육성과를 이끌어 낸 바 있다.
한편, 센터는 이번에 진행한 숲영양놀이 프로그램을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의 유아대상 영양교육 UCC 공모전에 출품해 오는 27일 2017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