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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06.09.07 17:07
- 기자명 By. 조재근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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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최근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등의 정보통신망 보안에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4억5,000만원을 투입, 통합보안관리시스템인 ESM(Enterprise Security Management)과 웹방화병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그동안은 보안 영역마다 개별적으로 보안장비가 도입돼 전체적인 관리 및 해킹에 대한 위험도 등의 효율성이 떨어졌다.
그러나 통합보안관리(ESM)는 방화벽, 침입탐지시스템(IDS), 침입방지시스템(IPS), 가상사설망(VPN)등을 보안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해 개별적으로 도입된 보안 장비를 하나의 장비에서 종합적인 모니터링과 성능분석이 가능하게 됨으로 써 정보보호와 해킹에 대한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 웹해킹 차단 전용장비인 웹방화벽 도입으로 외부의 웹 어플리케이션 취약점 공격을 실시간으로 감시해 차단해 보다 안정적인 정보 보안이 이루어지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이용하고 있는 정보보안시스템이 방어적인 역할만을 한다면 이번 새로 도입되는 EMS등의 시스템으로 방어는 물론 예방까지 가능할 것”이라며 “전자정부통합망에 대한 시민의 신뢰성과 안전성이 한층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유해트래픽 및 해킹 등을 차단하는 방화벽시스템 설치, 바이러스 방역 시스템, 유해사이트차단 시스템 등을 구축해 운영하고 매월 첫째주 월요일은 'PC-CLEAN'의 날로 지정해 전직원이 정보보호시책 추진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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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근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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