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입소식에는 전인오 창업지원단장과 어성일 대전 충남 코트라지원단장을 비롯한 호서대 창업지원단에서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창업아이템사업화 1, 2차와 후속지원으로 선정한 예비 창업자 34명이 참석했다.
호서대 창업지원단은 2017년 창업아이템사업화 예비 창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예비 창업자를 모집했으며 서류평가, 심층평가, 발표평가 3단계 선정평가를 거쳐 28명의 예비 창업자와 6명의 후속지원 창업자를 선정했다.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된 전문기술 창업자는 평균 5900만원의 사업비를 일반분야 창업자에게는 2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 호서대가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인 집중교육을 비롯한 창업활동공간과 선도대학 창업자지원 프로그램,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의 지원을 받아 한 단계 더 높은 창업기업으로 성장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입소식에 참석한 선배 창업기업 김형길 코스메틱솔루션케이 대표는 “호서대 창업지원단만의 창업지원을 통해 입소할 때 세웠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고 매니저들과 책임 멘토의 도움 받으면서 성공창업의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창업자들을 격려했다.
전인오 창업지원단장은 축사에서 “금번 선정된 우수한 34명의 창업자들에게 호서대가 보유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각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창업자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