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충북태양광산업 특구는 각 부문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전국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7 최우수 특구로 선정된 ‘충북태양광산업특구’가 영예의 대통령표창을 수상했고 경산 종묘산업특구와 광주남구 문화교육특구가 국무총리표창을, 진천 국제문화교육특구를 비롯한 전국의 10개 특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특구로 선정된 충북 태양광산업특구에 대해서는 그동안의 추진전략과 주요성과를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최우수 특구로 선정되기까지의 사례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의 많은 공감과 주목을 받았다.
2011년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지정받은 충북태양광산업특구는 충북혁신도시에 전국 최고의 태양광산업 R&D 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태양광 대기업을 유치하여 셀·모듈 전국 1위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남창현 정무특별보좌관은 환영사에서 “태양의 땅 충북도를 방문해준 지역특구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특구 발전을 통해 특색 있는 지역의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