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과 12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8년 국가대표 최종선발대회에서 ‘쌍둥이 복서’로 알려진 라이트 웰터급 임현석, 웰터급 임현철이 그 주인공.
이들은 이번에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을 확정지었다.
특히 대전체육회 복싱남자팀은 향토선수들을 연계육성 시켜 올해 실업팀 창단으로 모범적인 사례를 보인 팀 운영으로 2018년 대전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떨치게 됐다.
대전체육회 임종열 사무처장은 이번 국가대표에 선발 된 선수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남은 기간 훈련에 더욱 매진하여 대전 체육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체육 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라이트미들급의 홍인기는 결승에서 패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됐다.